오민석 "조윤희와 '사풀인풀'로 재회..편하다"

신도림=이건희 기자  |  2019.09.25 14:55
오민석./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오민석이 조윤희와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오민석은 뼛속까지 금수저인 인터마켓의 대표인 재벌 3세 도진우 역을 맡았다. 오민석은 김설아 역의 조윤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날 오민석은 "저와 조윤희 씨는 과거에 함께 작품을 맞춘 적이 있다. 그렇기에 더 편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민석와 조윤희는 지난 2013년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조윤희는 "오민석 씨는 오빠지만 제가 챙겨줘야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이야기가 담긴다.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6. 6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