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키움 브리검 셋째 득녀! 선발 등판 날 희소식

부산=이원희 기자  |  2019.09.29 13:26
키움 브리검. /사진=OSEN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투수 제이크 브리검(31)의 표정이 밝았다. 셋째를 득녀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앞서 "브리검이 한국 날짜로 오늘 셋째 딸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브리검은 팀 훈련 때부터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얘기를 나눴다. 기분이 좋아 보였다.

마침 이날은 브리검이 선발 등판하는 날이다. 키움의 리그 1위 가능성이 남아 있는 만큼 브리검의 역할이 중요하다. 브리검은 올 시즌 27경기에 등판해 12승 5패 평균자책점 3.01로 기록 중이다. 9월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17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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