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시즌 KBL 타이틀 스폰서 '현대모비스' 확정 [★현장]

JW메리어트호텔서울(반포동)=김동영 기자  |  2019.10.01 11:14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좌)와 이정대 KBL 총재. /사진=KBL 제공

2019~2020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가 '현대모비스'로 결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6~2007시즌, 2010~2011시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바 있다. 이번이 세 번째다. 현대모비스는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 등에 현대모비스 브랜드를 홍보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

1977년 창립한 현대모비스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자동차 부품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사회, 환경, 경제 분야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운영하고 있는 피버스 농구단은 시스템 농구로 끈끈한 조직력과 팀 플레이로 KBL 최초 플레이오프 3시즌 연속 우승 등 각종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 구단이다.

현대모비스 박정국 대표이사는 "언제나 치열한 승부와 벅찬 감독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프로농구가 올해 24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박진감 있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각 구단과 팬들이 있어 기대감이 높다. 이런 뜻깊은 시즌에 현대모비스가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더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농구 발전과 한국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 경기장을 찾는 농구팬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모두가 즐거운 2019~2020시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더했다.

KBL 이정대 총재는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기업이자 KBL 회원사이며 다양한 부분에서 한국 농구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 시즌 후원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현대모비스가 올 시즌 프로농구와 함께 대중들에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5얼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의 장도에 오르는 올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이며 KBL과 현대모비스는 리그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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