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정후 교체 OUT' 페르난데스, '최다안타 1위' 확정!

잠실=김우종 기자  |  2019.10.01 20:31
두산 페르난데스. /사진=뉴시스
올 시즌부터 두산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가 최다 안타 부문 1위에 올랐다.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는 1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송성문으로 교체됐다.

이로써 페르난데스가 올 시즌 최다 안타왕으로 등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페르난데스는 194안타, 이정후는 192안타를 각각 기록 중이었다.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중간 2루타를 치며 안타 1개를 추가했다. 페르난데스 역시 잠실 NC전에서 1회말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3회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교체되며 올 시즌을 193안타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페르난데스가 최다 안타 1위를 확정했다. 페르난데스는 5회 1사 1루 기회서도 우전 안타를 치며 안타왕 등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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