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여신' 스텔라장이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의 첫 OST 주자로 나선다.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진은 2일 "스텔라장이 합류한 '청일전자 미쓰리' OST '어항'을 오는 3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항'은 각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투명한 벽 안에 사는 물고기에 비유한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 주제는 무겁지만 왈츠 편곡의 산뜻함과 담담하게 노래하는 스텔라장의 목소리로 곡에 담긴 희망적인 메시지를 따뜻하게 표현했다.
'음색깡패'라고 불리며 팬층과 대중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는 스텔라장의 감성이 담긴 '어항'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전망.
'어항'은 '멜로가 체질' OST 권진아 '위로', '남자친구' OST 이소라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 등을 만든 작곡가 헨(Hen)이 작업에 참여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 혜리, 김상경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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