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8월 남자 국가대표 선수 8명이 진천선수촌 내에서 맥주를 마신 것이 적발돼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선수 8명에게 2개월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졌다"고 2일 밝혔다. 이 선수들은 당시 유럽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뒤 시차 적응을 위해 맥주를 나눠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 선수 5명이 태릉선수촌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돼 대한체육회로부터 6개월간 국가대표 훈련 제외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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