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과 더선은 3일(한국시간) "알레그리가 EPL 감독에 대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현재 영어를 배워 EPL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전했다.
알레그리는 지난 5월 유벤투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능력도 출중하다. 2014~2015시즌부터 유벤투스를 이끌며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014~2015시즌과 2016~2017시즌 2번의 준우승을 경험했다.
경질 임박은 아니지만 영국 현지에서는 계속해서 후임 감독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특히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일 바이에른 뮌헨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2-7로 참패하기도 했다. 홈에서 열린 경기였음에도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 여론이 나빠진 것이 사실이다.
가디언은 "두 팀 모두 현재 감독을 곧바로 해고할 의사는 없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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