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이 20부작 방송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이하 '동백꽃')은 현재 18부작(36회) 방영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총 20부작(40회)으로 편성 가닥이 잡히고 있다.
'동백꽃' 측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당초 기획단계에서 이야기 구성상 20부작 편성을 논의하고 있었다.
이에 따르면 시청자들의 예상보다 한 주는 더 '동백꽃'을 볼 수 있을 전망. '동백꽃'의 인기 순항이 장기 편성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동백꽃'은 첫 회 6.3%의 시청률로 출발, 주연 배우 강하늘과 공효진의 '시골 로맨스'가 호평을 받으며 지난 3일 12회에선 12.9%까지 시청률이 상승하고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 넷플릭스에서도 방영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