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천우희 "부산국제영화제, 저의 시작과 같다" [BIFF현장]

부산=김미화 기자  |  2019.10.05 15:05
천우희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천우희가 "부산국제영화제는 저의 시작과 같다"라고 말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버티고'(감독 전계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우희, 유태오, 전계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제게 시작과 같다"라며 "2014년 '한공주'로 부산영화제에 처음 참석했다. 그때가 계기가 돼 많이 알려지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유태오는 "'버티고' 첫 촬영에서 천우희와 진한 키스신을 찍었다. 처음에는 긴장하고 수줍어했지만, 생각보다 편하게 서로 긴장을 풀어주며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개막해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감독의 '말도둑들. 시간의길'이다. 폐막작은 임대형 감독의 '윤희에게'가 상영된다. 상영작 303편 중 150편(월드 프리미어 12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0편)이 올해 영화제를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투표 164주 1위..주간랭킹 최장 우승 '新기록'
  2. 2역시 '솔드아웃킹'! 방탄소년단 진 모자·티셔츠 순식간에 '품절'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5월 월간차트' K팝 솔로부문 1위
  4. 4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후 새 출발..발리서 깜짝 근황
  5. 5'정규시즌 우승 확률 63.2%' 두산이 잡았다! 키움 잡고 40승 선착... 양의지 결승타→김기연 쐐기 2타점 [고척 현장리뷰]
  6. 6김하성 2G 연속 침묵, 그래도 'NL 최정상급 눈야구'는 빛났다... 5안타에 그친 SD, 메츠에 1-2 패배[SD 리뷰]
  7. 7'충격' 손흥민 인종차별, 이번엔 토트넘 동료가! "한국인 다 똑같이 생겼잖아"→급히 사과... "질이 매우 나쁜 농담이었다"
  8. 8배신당한 손흥민, '십자인대 파열' 벤탄쿠르에 "내게 미소를 준다" 아꼈는데... 뒤에선 '동양인 외모' 인종차별 당했다
  9. 9'외로운 오타니' 멀티히트 쳐도 장타율 하락이라니, 팀은 4-3 극적 역전승 [LAD 리뷰]
  10. 10삼성 '비상', 홀드 1위 임창민 허리 통증→1군 말소... 그래도 "열흘이면 충분" 불행 중 다행 [창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