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은 6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포수로 출전한다. 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31)과 호흡을 맞춘다. 경기 전 만난 이지영은 "포스트시즌은 보너스 경기라고 생각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포수 박동원(29) 지난 달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통증이 심하지 않아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들어가게 됐다. 이지영은 "정규시즌 동안 저는 브리검과 이승호(20), (박)동원이는 에릭 요키시(30), 최원태(22)와 호흡을 맞췄다.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서로 조언을 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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