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종료 후 2차전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1차전은 키움이 1-0으로 승리했다.
LG는 예고대로 차우찬을, 키움은 예상대로 요키시를 예고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이미 5일 열린 미디어데이 때 3차전 선발까지 모두 알려준 바 있다. 류중일 감독은 "1차전 윌슨, 2차전 차우찬, 3차전 켈리"라 밝혔었다.
LG는 류 감독이 이미 공표한 대로 차우찬을 내세운다. 키움은 외국인 원투펀치를 차례로 가동한다. 에릭 요키시가 2차전 선발 중책을 맡았다.
차우찬은 올 시즌 29경기 선발 등판해 13승 8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키움전은 1경기 7이닝 4실점 패전을 떠안았다.
요키시는 30경기 13승 9패 평균자책점 3.13이다. 올해 LG전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06으로 평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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