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티저 영상 공개..더 과감해진 로맨스 예고

최현주 기자  |  2019.10.07 15:00
/사진제공=엠넷


엠넷 '썸바디2' 티저 영상 속 댄서들의 영화 같은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썸바디2'에서는 발레, 한국 무용, 스트릿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한 달 간 '썸스테이'에서 생활하며 피워내는 로맨스가 그려진다. 댄서들은 이 곳에 묵는 동안 커플 뮤직비디오 제작을 비롯한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썸바디2'에 출연하는 10인의 남녀 댄서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꽃다발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던 한 남자 댄서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화사하게 웃으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여자 댄서는 "왜 좋냐고, 그 사람이? 나를 보고 자꾸 웃는 거야"라며 막 시작되는 '썸'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런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 고민이다"라며 힘들어하는 모습도 비춰져 이들의 러브 스토리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커플 뮤직비디오의 일부분도 공개됐다. 특히 댄서들은 각자의 댄스 스타일에 맞게 각기 다른 분위기의 키스신을 선보여 이목을 모으고 있다.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키스신, 정열적이고 매혹적인 춤사위와 연결된 과감한 키스신 등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지켜보는 다른 댄서들은 "(뮤직 비디오에) 키스신이 있다고 했을 때, 내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질투심이 생겼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들이 써내려 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10명의 남녀 댄서들이 '썸스테이'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도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이들은 누구와 썸을 타게 되고, 또 누군가는 쓸쓸한 엇갈림을 맛보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6. 6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7. 7'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8. 8'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9. 9'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10. 10[공식발표] '4월 타율 꼴찌' 한화이글스, 1군 타격코치에 강동우 코치 콜업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