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는 양념 치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티모시 샬라메는 8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 문화홀에서 열린 '더 킹: 헨리 5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더 킹: 헨리 5세'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더 킹: 헨리 5세'는 자유롭게 살아가던 왕자 할이 왕좌에 올라 전쟁으로 혼란에 빠진 영국의 운명을 짊어지며 위대한 왕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티모시 샬라메는 양념 치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저는 양념치킨을 좋아한다. 맛있게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에 도착해 개인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등을 통해 부산을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 티모시 샬라메는 "이렇게 환대 받을 줄 몰랐다. 제 커리어의 새 장을 여는 것 같다. '더 킹: 헨리 5세'에서 미국인으로서 영국의 셰익스피어 속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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