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프라이머리(36, 최동훈)이 오늘(9일)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신부인 모델 남보라(34)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프라이머리가 오늘 서울 모처에 남보라와 결혼식을 올렸다"며 "7년 정도 열애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 조차 알려진 바 없어 이번 결혼 소식이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2010년에는 엘르엣진의 리얼라이프쇼 '보라의 리미트리스 팩토리: 패션모델 남보라의 디자이너 도전기'를 통해 여성용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하기도 했다.
현재 푸드와 라이프 스타일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한편 1983년생인 프라이머리는 2006년 1집 앨범 '스텝 언더 더 메트로(Step Under The Metro)'로 데뷔, '자니', '씨스루' 등 다수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했다. 한때 박스를 얼굴에 쓰고 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았으며,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 출연해 이름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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