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남보라, 비공개 깜짝 결혼 "축하 감사합니다"

김혜림 기자  |  2019.10.10 08:08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모델 남보라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36, 최동훈)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남보라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벌써 D-1"이란 글을 게재하며 긴장되는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결혼식 당일인 9일 해당 게시글에 지인들과 네티즌들은 "축하해 보라야", "진짜 축하해요", "보라님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로 축하했다.

이에 남보라는 "감사합니다", "축하 감사해요"등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1985년생으로 올해 34살이다. 그는 서울 패션위크를 비롯한 다양한 패션쇼 무대서며 활약한 모델로 엘르, 바자, 보그, 코스모폴리탄 등 매거진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엘르엣진의 리얼라이프쇼 '보라의 리미트리스 팩토리: 패션모델 남보라의 디자이너 도전기'를 통해 여성용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하기도 했다.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현재 남보라는 푸드와 라이프 스타일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한편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프라이머리가 오늘 서울 모처에 남보라와 결혼식을 올렸다"며 "7년 정도 열애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프라이머리는 1983년생인 올해 36살이다. 지난 2006년 1집 앨범 '스텝 언더 더 메트로(Step Under The Metro)'로 데뷔,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 박스를 머리에 쓴 채 출연해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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