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이정은, 공효진에 "사람 조심해라" 의미심장 [별별TV]

김미화 기자  |  2019.10.10 22:32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정은이 공효진에게 "사람 조심해라"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10일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까불이의 협박에 동백(공효진 분)을 걱정하는 용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식은 까불이가 까멜리아 벽에 남긴 '까불지 말라고 했지.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가 너를 매일 보고 있어'라는 빨간 글씨를 보고, 범인이 CCTV 위치를 아는 사람이라고 추측했다. 이는 전날 가게에 왔던 사람이거나, CCTV를 달았던 사람인 것이다.

이후 용식은 까불이 찾기에 매진했다. 이런 가운데 동백은 엄마와 함께 분식을 먹었다.

동백은 필구를 위해 이사 갈 계획을 세우며 "엄마도 갈 길 가라. 딴 자식은 없냐"라며 "셋이 같이 있으면 셋 다 힘들어 진다. 요양원이라도 가라"라고 말했다.

이에 동백의 엄마는 "함께 힘들면 함께지만, 혼자서 고달프다가 악에 받치면 거울에서 괴물이 나온다"라며 "사람들이 얼굴은 다 착하지만 아니다. 사람 조심해라"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후 동백의 엄마는 동백에게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어디론가 떠나며 "내일 돌아오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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