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걸그룹 f(x)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정수정(크리스탈)이 '새콤달콤'으로 상업영화에 데뷔한다. '새콤달콤'은 697만명을 동원한 '럭키'에 이어 올 추석 '힘을 내요, 미스터리'를 선보인 이계벽 감독의 신작. 첫눈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지만 취업으로 몸과 마음이 멀어지는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앞서 장기용과 채수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정수정은 '새콤달콤'에서 취업을 한 장기용과 새롭게 교감을 나누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새콤달콤'은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제28회 부일영화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남녀 주연상은 '강변호텔'의 기주봉과 '생일'의 전도연이 수상했다. 남녀 조연상은 '기생충'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명훈과 이정은에게 돌아갔다. 감독상은 '암수살인'의 김태균 감독이 받았다. 신인 감독상은 '죄많은 소녀'의 김의석 감독이, 남녀 신인연기상은 '살아남은 아이'의 성유빈과 '죄많은 소녀'의 전여빈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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