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SNS 해킹 시도에 "무섭고 불편..보호 부탁"

김혜림 기자  |  2019.10.13 15:53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자신의 SNS 해킹 사실을 밝히며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윤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로그인이 안돼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무섭고도 불편한 이런 일이 다시 안 생길까요. 제발 보호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됐다'는 알림창 캡처 화면이 담겼다.

윤아는 지난해 7월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해킹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아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인스타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어서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 로그아웃을 하고 다시 접속을 하는 게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인스타 뿐만 아니라 여러 번 이런 일이 있었는데 불편함과 걱정에 이제는 말씀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제 개인정보 변경은 일어나지 않게 보호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사진=윤아 인스타그램

한편 윤아는 영화 '엑시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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