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악플 고통 호소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전문]

김혜림 기자  |  2019.10.14 07:03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안정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악플러들에게 호소했다.

이혜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라는데...너무 공감...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 #오늘따라.....이많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 미덕이랄까. 인생이 가르쳐 준 것 아이가 커가면서내면이 아름다워지고 싶어 더더더 열심히 사는 일인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휴 댓글 보면서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이드는 새벽이네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혜원은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었다지요"라고 전했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이혜원은 야외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상처받지마 혜원아 넌 너무 예쁜 사람이니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이혜원 SNS 글 전문이다

시간 참 빠르다...
벌써 2019.10.중순....
10대는 10km로
20대는 20km로
30대는 30km로
40대는 40km로
.....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라는데...너무 공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
#오늘따라.....이많네
#할말은많지만하지않는미덕이랄까
#인생이가르쳐준것
#아이가커가면서내면이아름다워지고싶어더더더열심히사는일인입니다
#휴
#댓글보면서난뭘그리죄를지었나하는생각이드는새벽이네요
#무심코던진돌에개구리는죽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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