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에 붙잡힌 이광수..분당 최고 7.5%

윤성열 기자  |  2019.10.14 08:42
/사진='런닝맨' 방송 화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김종국에게 붙잡힌 이광수가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런닝맨'은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이 전주보다 상승한 3.6%(이하 수도권 가구, 2부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방송은 김종국의 홈그라운드 안양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으로 흥미를 자아냈다.

도망자로 선정된 이광수, 유재석, 양세찬은 추격자 팀을 피해 김종국의 추억이 깃든 장소 3곳에서 미션을 성공해야 했고, 추격팀은 김종국을 중심으로 도망자를 다 검거하면 상금 300만원을 거머쥘 수 있었다.

도망자 팀은 첫 미션 '김종국처럼 쇼핑몰에서 사인 110장 해주기'는 성공했지만, 두 번째 미션 장소인 김종국 단골 설렁탕집에서 양세찬이 붙잡히며 위기를 맞았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추격자 팀이 양세찬이 집중하는 사이 도망쳤고, 마지막 미션 장소로 안양 1번가의 돈가스집을 선택했다.

하지만 돈가스집에서 추격자 팀을 만난 유재석과 이광수는 후문으로 다시 도망쳤고, 이 와중에 이광수는 유재석을 배신해 다시 정문으로 도망쳤다.

유재석도 검거된 가운데 이광수는 안양 지하상가까지 도망쳤지만, 미션 성공 직전 김종국에게 붙잡혔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김종국은 한 번도 배신하지 않은 하하, 송지효와 나란히 상금 100만 원씩을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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