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 멤버 이진혁이 대만 팬미팅을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마무리했다.
14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이진혁은 지난 13일 대만 TICC에서 진행된 팬미팅 '진혁:해 [T.Y.F.L] in Taiwa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마이클 잭슨의 'XSCAPE(엑스케이프)'로 대만 팬미팅의 포문을 연 이진혁은 솔로 버전 '거북선'과 업텐션의 '예뻐'로 무대를 꾸미며 대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진혁은 대만 팬미팅 버전으로 다시 작성한 '진혁의 하루' 일과표를 공개, 최근 녹음과 연습 등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변화된 일과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명장면 따라잡기, 취향 테스트 등 새로운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대만 팬들이 준비한 영상과 깜짝 카드섹션 이벤트가 이진혁에게 감동을 선사, 이에 보답하듯 이진혁 역시 자신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대만 팬들을 위해 준비한 영상 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이진혁은 지난 8월 서울에서 첫 개인 팬미팅 '진혁:해 [T.Y.F.L]' 개최를 시작으로 태국, 대만에서도 팬미팅을 진행했다. 최근 솔로 앨범 발매를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 JTBC ‘어서 말을 해’에 이어 JTBC ‘괴팍한 5형제’, tvN ‘돈키호테’ 등에 출연을 예고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진혁은 오는 11월 4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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