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설리, 오늘(14일) 숨진 채 발견..매니저가 신고"

윤성열 기자  |  2019.10.14 17:30
설리 /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설리(25·최진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경기 성남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24)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매니저는 지난 13일 오후 6시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아 설리의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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