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의 죽음을 애도했다.
딘딘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정색 배경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딘딘은 "그곳에서는 꼭 항상 행복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설리 매니저는 지난 13일 오후 6시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 이후 연락이 닿질 않아 설리의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설리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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