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담하고, 너가 이뤄놓은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고 살아갈게. 편히 쉬길 바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남태현은 추모글과 함께 생전 설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후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하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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