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로맥 선제 솔로포…SK PS 12이닝 무득점 종료 [★현장]

인천=박수진 기자  |  2019.10.15 18:57
15일 최원태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올린 로맥.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앞서가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SK의 이번 포스트시즌 12이닝 연속 무득점 행진도 끝났다.

로맥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키움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첫 타석부터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로맥은 상대 선발 최원태의 2구(130km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하는 타구였고, 비거리는 125m였다.

SK는 이 홈런으로 전날(14일) 경기 포함 12이닝 연속 무득점 행진에서 벗어났다. 13번째 이닝 만에 점수를 낸 셈이 됐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4. 4'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5. 5'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6. 6'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7. 7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8. 8'침통한 표정' 손흥민,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남은 5팀, 모두 박살 내겠다" 다짐... 맨시티·리버풀도 안 두렵다
  9. 9'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10. 10"영원한 타격왕보다 훨씬 컨택트 많이 해" 이정후는 합격점, 'CY' 스넬은 실망감 남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