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X강하늘 '동백꽃', 콘텐츠 영향력 종합 1위 등극

이경호 기자  |  2019.10.15 15:49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공효진, 강하늘 주연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 종합 1위를 차지했다.

15일 CJ ENM이 발표한 10월 2주(10월 7일~10월 13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ONTENT POWER INDEX. CPI) 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269.9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1위도 기록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이번 콘텐츠 영향력 지수 종합 순위에서 전주 대비 7계단이나 상승했다. 지난 9월 18일 첫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10.0%(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하 동일기준)를 돌파했다. 이어 지난 10일 방송된 16회 시청률이 14.5%로 집계 되면서 올 하반기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평일(월화극, 수목극)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이번 콘텐츠 영향력 지수 종합 순위에서는 엠넷 '퀸덤'이 257.6점으로 2위,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243.7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240.8점),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228.8점),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227.2점), SBS '런닝맨'(224.3점),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223.4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221.1점), tvN '삼시세끼-산촌편'(220.8점) 순으로 톱10이 형성됐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지상파 3사, CJ ENM 7개 채널(tvN, 엠넷, OCN, 온스타일, 올리브, XtvN, OtvN), 종편 4사 및 일반 PP 2개 채널(MBC 에브리1, 코미디TV) 등을 측정 대상으로 했다. 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등의 장르가 측정 대상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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