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북한] '0-0' 팽팽한 경기 진행 중...'남북 간 한 차례 신경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15 18:07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전반 30분이 지난 현재, 한국과 북한 모두 팽팽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평양에서 북한과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을 치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경기가 50:50으로 팽팽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면서 “선수들 사이에 워낙 긴장감이 넘치다 보니 한 차례 충돌이 있었다. 이에 따라 경기감독관이 안전요원을 대기 시켰다”라고 밝혔다.

이번 남자 축구 대표팀 맞대결은 29년 만에 평양에서 펼쳐지게 됐다. 원정 취재진과 원정팬들의 방북이 거부된 현재 선수단 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생중계가 무산된 이번 북한전은 문자 중계로 경기를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됐다. 하지만 평양의 인터넷 상황이 좋지 않다. 협회 관계자도 “경기 득점 상황 및 사진 등 노력은 해보겠지만 인터넷 상황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전반 30분이 지난 현재 양 팀은 0-0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려를 불러일으켰던 태극기 게양 및 애국가 등은 모두 문제없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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