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아이돌룸'에 출연, 등장부터 돌발 행동을 선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9년 만에 '정규 9집' 완전체로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아이돌999' 오디션에 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는 첫 싱글앨범 곡인 'U' 무대를 꾸미며 등장했다. 멤버들은 스튜디오에 흘러나오는 'U'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데뷔 15주년이 된 그룹인 만큼, 원샷을 받은 멤버들은 자신들의 초창기 곡에 어색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무대를 마친 후, 은혁은 갑자기 스튜디오 한 켠으로 향했다. 은혁은 자신의 머리카락과 같은 색깔의 물병을 들고 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이외에도 멤버들의 예측불가 돌발행동에 돈희콘희는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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