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연예 한밤'이 세상을 떠난 고 설리를 추모하며 설리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공식 석상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고 설리를 애도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도 "올해로 25세다. 많은 이들의 충격이 클 것 같다"라고 말하며 고 설리를 언급했다.
경찰은 "15시 20분께 사망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침입 흔적 등은 없었다"라고 현장 상황에 대해 밝혔다.
설리는 세상을 떠나기 9일 전 모 영화 GV에 참석해 "내가 사람을 잘 믿는 성격인데 요즘이 그 누구도 믿기 어려운 세상이잖아요. 그래서 더욱 의심을 해 보는 게 맞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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