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호골 호날두, ‘펠레·퐁텐’ 등 주목받는 불멸의 기록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15 23:07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700골 장벽을 깨트리며 축구사의 다른 기록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그것들이 깨질까?”라는 제목으로 축구 역사에 새겨져 있는 대기록들을 조명했다.

잔루이지 부폰(176경기), 세르히오 라모스(168경기), 호날두(162경기) 등 대스타들을 뛰어 넘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은 이집트의 아흐메드 핫산(184경기)이 보유하고 있다. 라모스와 호날두가 맹렬하게 기록 경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최다 경기 출전은 잉글랜드의 골키퍼 피터 실턴(1,390경기)이었다. 브라질의 호드리고 세니(1,241경기), 챠비 에르난데스(1,140경기)가 뒤를 이었다.

쥐스트 퐁텐이 1958 스웨덴 월드컵에 기록한 단일 대회 최다골(13골)도 눈길을 끈다. 호나우두가 2002 한일월드컵에서 8골을 터뜨린 바 있고, 미로슬라브 클로제는 4개 대회에 걸쳐 월드컵 통산 16골을 넣었다.

호날두의 700골로 화제가 된 최다 득점 기록은 요셉 비스칸(805골)이 갖고 있다. 호날두는 물론 668골을 넣은 리오넬 메시도 노리고 있는 목표라고 볼 수 있다. 한 해 동안 넣은 최다 득점도 메시의 차지였다. 그는 2012년에 91골을 기록했다.



발롱도르는 역시 메시와 호날두의 대결. 두 선수는 나란히 5번씩 수상했고, 마르카는 “두 선수 모두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느낄 것”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21세기 세계축구를 양분한 천하의 ‘메날두’도 절대 깰 수 없는 불멸의 기록을 보유한 20세기 축구황제가 남아있다.

펠레는 1958년(스웨덴), 1962년(칠레), 1970년(멕시코) 월드컵 3회 우승에 성공하며 줄리메컵을 영원히 브라질의 품에 안겼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에서 자신의 커리어에 유일한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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