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가' 최종회 120분 편성..임수향X이장우 위기?

한해선 기자  |  2019.10.16 08:47
/사진=MBN '우아한가' 방송화면 캡처


마지막 회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둔 '우아한 가(家)' 임수향과 이장우가 눈물을 글썽인 채 서로 멀찍이 떨어져 걷고 있는 모습이 전해졌다.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육정용,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난 14회 시청률이 MBN 7.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드라맥스 1.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로 총 8.2%에 도달하며 목요일 밤 지상파 종편 종합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더욱이 3주 연속 수요일 밤 동시간대 1위, MB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여섯 번째 경신, (주)홈초이스 방송 VOD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우아한 가(家)'는 오는 17일 방송될 마지막 회 분량을 기존 방송분보다 두 배 가까이 늘린 '120분 편성'으로 확정지었다. 제작진이 완성도 높은 피날레를 향한 과감한 결단을 내린 것. 지난 회 방송에서 모석희(임수향 분)와 허윤도(이장우 분)가 재벌과 검찰이 공조해 쳐 놓은 공금횡령의 덫을 가까스로 물리친 뒤 감격의 키스를 나눠 미스터리와 멜로 모두 극으로 치달은 가운데, 어떤 반전 엔딩이 완성될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 부쩍 가까워졌던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확 멀어져 서로 거리를 둔 채 걷고 있는 애끓는 투 샷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극 중 모석희는 말라버린 눈물자국을 훔치며, 허윤도는 절절한 눈빛을 드리우며 서로 멀찍이 떨어진 채 걷고 있는 장면. 모석희는 울음으로 붉어진 얼굴을 진정시키던 끝에 벤치에 주저앉고, 허윤도는 그런 모석희를 향해 뜨거운 한숨을 내뱉을 뿐 다가서지 않는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냉기류'가 불어닥친 이유는 무엇일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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