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동안 모드리치-베일 부상, 레알은 울고 싶어라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16 13:4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클럽팀들에게 A매치 휴식 기간이 반갑지 않다. 특히, 부상자가 나오면 얼굴은 더 일그러진다.

레알은 이번 10월 A매치 기간 동안 3명이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루카 모드리치를 비롯해 루카스 바스케스, 가레스 베일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웨일스와 유로 2020 예선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회복에 2~3일 소요되지만, 주말 마요르카 출전은 불투명하다. 토니 크로스의 복귀가 늦어지고 있으며, 카세미루와 발베르데가 A매치를 치르고 복귀한 지 바로 마요르카를 치르기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중원 운영에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바스케스도 우측 다리 근육 부상으로 마요르카 출전은 무산됐지만, 오는 22일 갈라타사라이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출전은 가능하다. 베일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마요르카전 출전은 확신할 수 없다.

레알은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엘 클라시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의 추격이 거세 매 경기 승리는 절실하다. 부상자 속출로 공격과 중원에 공백이 생긴 레알은 일단 이번 마요르카전을 잘 넘기는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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