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30, 인터 밀란)가 발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산체스는 지난 주말 칠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치른 콜롬비아와 친선전에서 발목을 다쳤다. 인터 밀란으로 급기 귀국해 정밀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종아리근 힘줄 손상과 발목 관절 탈구가 확인됐다.
인터 밀란은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산체스 소식을 전했다. “16일 산체스가 바르셀로나에서 라몬 쿠가트 의사의 진찰을 받았다. 인터 밀란 의료진이 진단을 확인, 산체스의 왼쪽 발목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전 힘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개월가량 팀에서 이탈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인터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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