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팝 가수 라우브가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라우브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라우브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화이트 컬러 패션을 매치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라우브는 이에 더해 "did I finally make it right?"라는 글도 게재했다. 'Make it Right'라는 제목의 방탄소년단 곡도 넌지시 언급한 셈. 향후 라우브와 방탄소년단의 특급 협업을 위한 암시의 해시태그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라우브는 이미 지난 6월 콘서트 때 "칼리드, 방탄소년단 등과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눈여겨 보고 있다"는 언급을 한 바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당시 혼네와 함께 현장을 방문, 인증 사진도 남기며 남다른 친분을 밝혔었다.
라우브는 현존하는 대세 일렉트로닉 팝 뮤지션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 적지 않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1994년생으로 미국 출신이며 처음에 작곡가로 활동하다 2014년 발표했던 데뷔곡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탑 100 차트에 진입하면서 점차 이름을 알렸다.
이후 라우브는 다수의 앨범을 발표하며 'I Like Me Better', 'i'm so tired', 'The Other', 'Breathe', 'Paris in the Rain' 등 다수의 싱글 앨범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라우브는 지난 5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던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 무대에도 출격하며 국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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