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KL사베리(Saberi)의 글로벌 세일즈가 시작됐다,
강원랜드는 지난 1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3일 간 열리는 ‘G2E(Global Gaming Expo)Las Vegas’에 참가해 강원랜드의 KL사베리(Saberi)’ 세일즈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400여개의 카지노 업체와 제조사가 참가하며, 관람객은 3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강원랜드의 이번 G2E Las Vegas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강원랜드는 자제개발 머신의 완성과 함께 ‘G2E Asia’등 국제적인 카지노 게이밍 엑스포에 참가해 머신 세일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여인천하’,‘부부 브라더스’,‘1000 매직 나잇’,‘모토크로스’ 등 신규 게임 5종을 포함해 총 11종류의 게임을 전 세계 카지노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강원랜드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머징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 머신 세일즈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으로, 2020년 유럽과 일본에서 판매망을 구축한 뒤 2021년 중남미, 2022년 미국과 캐나다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2031년까지 전 세계 슬롯머신 시장점유율의 약 2%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