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케이블·지상파·뉴미디어로 '다양하게' 즐긴다

김동영 기자  |  2019.10.17 12:36
지난 10일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6개 구단 감독들. 왼쪽부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삼성생명 임근배감독, KEB하나은행 이훈재 감독, BNK 썸 유영주 감독,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 KB스타즈 안덕수 감독. /사진=WKBL 제공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중계방송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경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5시로 결정됐다.

KBS N이 이번 시즌 정규리그 전 경기를 방송 제작하는 가운데, 올 시즌부터는 MBC 스포츠플러스와 IB스포츠가 중계방송사로 합류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여자농구 시청이 가능해졌다.

올 시즌은 지상파에서도 여자농구를 만나볼 수 있다. 부산MBC가 BNK 썸의 부산 홈경기를 중계방송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BNK 썸의 주말 홈경기는 경기 시간을 2시로 조정했다.

뉴미디어 채널도 증가했다. 네이버 스포츠, KBS N 유튜브 채널과 더불어 올 시즌부터는 아프리카 TV를 통해서도 여자농구 관련 콘텐츠가 활용될 예정이다.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부천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과 BNK 썸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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