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 MC로 투입된다.
1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숙은 '연애의 맛3' 새 MC로 발탁됐다. 배우 최화정의 후임으로 낙점된 그는 최근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해 기존 MC인 개그우먼 박나래와 호흡을 맞췄다.
연예계 대표 여성 MC인 김숙과 박나래는 MBC '구해줘! 홈즈',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찰떡 호흡을 맞추고 있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연애의 맛3'에서 어떤 입담을 보여줄지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이번 시즌에 출연진으로 합류한 개그맨 윤정수와는 과거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함께한 바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 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새 시즌엔 기존 출연자인 배우 이재황을 비롯해 윤정수, 배우 정준, 박진우, 가수 강두가 새롭게 합류했다. '연애의 맛3'는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