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17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SK 와이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만난 이정후는 "오늘 경기만 이기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기대가 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플레이오프가 끝난 것이 아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당장 오늘 경기가 중요하니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정후는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경기가 없던 전날(16일)에는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오랜만에 푹 잤다. 덕분에 컨디션이 좋다"고 하하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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