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쟁한 보이 그룹들이 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음악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은 'KCON 2019 THAILAND' 특집 무대로 꾸며졌다. 'KCON 2019 THAILAND'의 MC는 닉쿤이 맡았다.
이날 'KCON 2019 THAILAND'에는 엑스원, AB6IX, 갓세븐,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등 다양한 인기 보이 그룹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태국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어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무대에 올랐다. 엑스원은 '괜찮아요'와 'FLASH'를 보여줬다. '괜찮아요'를 통해서는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련한 면모를 드러냈고, 'FLASH' 무대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미 있는 안무를 통해 엑스원 만의 매력을 톡톡히 뽐냈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부작용'을 통해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날 '엠 카운트다운'에는 아이즈원, 골든 차일드, 김재환, 네이처, 더보이즈, 베리베리, 스트레이키즈, 에버글로우, 에이티즈, 아아들, 청하, AB6IX, 갓세븐, 있지, 엑스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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