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별, 출산 100일.."백지영이 자꾸 넷째 낳으라고 해"[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0.18 00:02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쳐


가수 별이 셋째 출산 이후 100일 만에 '해투4'에 출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온라인 탑골공원' 대표 가수 백지영, 별, 심은진 그리고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셋째 출산한 지 100일도 안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의 얼굴이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붓기가 없었기 때문.

옆에 있던 백지영은 "넷째는?"이라고 슬쩍 물었고, 별은 이를 폭로하며 "언니가 자꾸 저더러 넷째 낳으라고 한다. 그러면 자긴 둘째 갖겠다고"라고 당황한 낯빛을 보였다.

한편 별은 이외에도 "둘째 출산 후 '해투'에 나왔을 때 가족계획 끝났다고 말했었다. 그렇게 다 인터뷰하고 다녔는데 셋째 임신을 해서 너무 뻘쭘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남편(하하)이 술을 먹고 들어오면 우리 딸은 어떻게 생겼을까, 딸 낳으면 어떤 기분일까 얘길 했다. 그 타이밍이 재석오빠가 늦둥이 낳은 이후였다"면서 딸을 낳게 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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