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우아한 가' 종영 인사를 전했다.
이규한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수 안녕 #우아한 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규한은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 16회 마지막 대본을 들고 눈물을 쏟을 것 같은 익살스런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선 말끔한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규한은 '우아한 가'에서 MC 그룹 장남이지만 부모에게 사랑 받지 못하고 동생 모완준(김진우 분)에게 차기 회장 자리를 빼앗긴 모완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모완수는 '우아한 가'에서 15년 전 의문의 살인사건 진범으로 밝혀져 안방극장에 충격을 줬다.
'우아한 가'는 8% 이상의 MB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17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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