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유로↑ 미나미노, 빅클럽 줄 서도 놀랄 일 없어” 英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18 05:23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영국 언론이 미나미노 타쿠미(24, 잘츠부르크)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황희찬, 엘링 홀란드와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맹활약하며 관계자, 축구팬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 기세를 일본 대표팀에서도 이어갔다. 15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타지키스탄의 골망을 두 차례 흔들며 일본의 3-0 완승을 주도했다.

이를 지켜본 영국 ‘90min’은 “믿기 힘들겠지만, 미나미노 본인에게 잘츠부르크는 첫 유럽 팀이다. 그는 팀에서 지불한 금액을 훨씬 웃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주목했다.

이 매체는 “미나미노는 잘츠부르크와 2021년까지 계약돼있다. 현재 시장 가격은 500만 유로(약 66억 원)다.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빅클럽들이 한 줄을 서서 기다려도 놀랄 일이 없다”고 찬사를 보냈다.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 공식 9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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