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바르셀로나 시위 여파로 엘 클라시코가 연기됐다.
스페인 ‘스포르트’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18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가 12월 18일 열릴 예정이다. 경기 위원회가 새로운 일정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양 구단 관계자가 목요일 경기 위원회와 만남을 가졌고, 10월 26일이 아닌 12월 18일에 경기가 열린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지난 14일 분리주의 지도자들이 폭동 선동죄 유죄 판결을 받은 후 “감옥은 해결책 아니다. FC 바르셀로나는 자유를 박탈당한 사람들의 가족에게 모든 지원과 연대를 표현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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