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비니시우스 곧 세계 최고 될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18 07:34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외계인 호나우지뉴(39)가 브라질 후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9, 레알 마드리드)의 성공을 확신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레알 1군에 첫발을 내디딘 후 18경기(2골)를 소화했다.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어릴 때부터 재능으로 평가 받았던 그가 성인 무대에서 차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지켜본 호나우지뉴가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비니시우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호나우지뉴는 “비니시우스는 이미 세계 최고 클럽 중 한 곳에 있다. 가까운 미래에 세계 최고 선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니시우스가 속한 레알은 오는 26일 숙적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12월 18일로 연기 예정)를 앞두고 있다. 비니시우스의 출전 가능성도 있다. 이에 호나우지뉴는 “많은 골이 터져 명성에 걸맞은 멋진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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