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故설리 추모 "부디 좋은 곳에서 편해지길"

윤상근 기자  |  2019.10.18 10:34
/사진=쿨 유리 인스타그램


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가 가요계 후배인 설리를 추모했다.

유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 설리를 추모하는 글을 게재했다.

유리는 "설리, 후배이자 가수 동료였지만 서로 오가며 인사 정도만 했던 친구인데. 너무 맘이 아프고 그냥 너무 미안하네요"라며 "딸 가진 엄마로서 너무나 충격이고 슬프고 부디부디 좋은 곳에서 편해지길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후 17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8. 8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온다, '팀 타율 1위' 공포의 리그 최강 타선이 더욱 강해진다
  9. 9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10. 10'황소 부활' 황희찬, 日 하시오카 뚫고 리그 11호골 폭발! '작은 한일전' 가뿐히 제압... 울버햄튼, 루턴 타운에 2-1 승리 '10위 도약'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