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보러 가야 돼' 우레이, 옷도 갈아입지 않고 '부랴부랴'

심혜진 기자  |  2019.10.18 12:57
파블로 마친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우레이(오른쪽)./사진=시나스포츠 홈페이지
우레이(28·에스파뇰)가 파블로 마친(44) 신임 감독을 만나기 위해 A매치가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스페인으로 이동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18일 우레이와 마친 신임 감독과의 첫 만남을 전하며 "우레이는 중국에서 출발할 때와 똑같은 옷을 입고 있다. 옷을 갈아입을 시간조차 없어 보였다"고 보도했다.

우레이의 소속팀 에스파뇰은 지난 8일 가예고 감독을 경질하고 마친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앉혔다. 그 사이 우레이는 A매치를 위해 중국으로 온 터라 새로운 감독과 만나지 못했었다.

그리고 지난 16일 필리핀과의 조별예선 3차전을 마치고 곧장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마친 감독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마친 감독은 바로 다음 경기부터 팀을 지휘한다. 우레이 역시 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한편 에스파뇰은 오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비야레알과 홈경기를 치른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4. 4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5. 5'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6. 6'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국대 GK 김승규, '골때녀-모델' 김진경과 6월 결혼... 축구팬들 축하 메시지
  10. 10"영원한 타격왕보다 훨씬 컨택트 많이 해" 이정후는 합격점, 'CY' 스넬은 실망감 남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