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33) 측이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 사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 "부친이 하는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스타뉴스에 "호텔 매매에 대한 모든 진행과 고소를 김준수의 부친이 하셨던 건이므로 소속사 공식 입장은 따로 없다"고 전했다.
김준수 부자는 지난 2011년 제주 서귀포 강정동에 토지를 매입해 호텔을 지어 운영하다 2017년 1월 호텔 소유권과 인근 부지 근저당권 등 300억 원대로 평가받는 부동산을 한 부동산 업체에 처분했다. 김준수 부자는 이 과정에서 속임수가 있었고, 정씨가 이 업체의 실제 소유주라고 주장하며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혹과 관련해 정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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