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지창욱, 수영장에서 심쿵 비주얼

이경호 기자  |  2019.10.18 13:40
/사진제공=tvN


'날 녹여주오' 지창욱의 비주얼은 수영장에서도 빛을 발한다. 그가 수영장에서 발견된 이유는 무엇일까.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스토리피닉스)에서 마동찬(지창욱 분)은 냉동 실험의 부작용으로 얻은 저체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송에서 "저는 냉동인간입니다"는 사실을 밝혔다. 기억을 잃어버린 황갑수(서현철 분) 박사를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냉밍아웃' 이후, 또 다른 냉동인간 고미란(원진아 분)과의 관계도 조금 달라지기 시작했다. 체온 임계점 33도를 넘으면 위험한 냉동인간의 특성으로 인해 동찬이 미란의 몸 상태를 눈에 띄게 걱정하기 시작한 것. 비록 시작은 자신 때문에 실험에 참여했던 미란에 대한 죄책감이었지만, 그의 감정은 본인도 모르는 새 점점 다른 양상을 띠는 듯 보였다.

20년 전 연인 나하영(윤세아 분)은 그런 동찬을 보고만 있는 게 괴로웠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지는 않았다. 그의 실종과 관련된 냉동 프로젝트에 대해 함구했다는 사실에 동찬이 등을 돌렸지만, 덜 끝난 사랑에 직진을 예고한 것.

동찬은 이렇게 1999년과 2019년의 인연, 두 로맨스의 갈래에 섰다. 이 가운데, 18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수영장에서 운동 중인 그의 모습이 포착되어 호기심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손목의 스마트 워치를 확인하는 동찬, 물속에서도 여전히 심쿵을 유발하는 비주얼만으로도 다가올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무엇보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심장 저격 로맨스 모먼트가 포착돼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복도에서 마주친 미란의 손을 대뜸 잡더니, 그녀의 손목에 채워진 스마트 워치를 보곤 "너 왜 이렇게 갑자기 심박 수가 오르냐? 설렜니?"라며 훅 하고 들어온 것. 과연 이들의 꽁냥꽁냥은 정말로 설레는 로맨스로 발전할 수 있을까.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4. 4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5. 5'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6. 6'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국대 GK 김승규, '골때녀-모델' 김진경과 6월 결혼... 축구팬들 축하 메시지
  10. 10손흥민 원톱 이제 끝? 24골이나 넣었는데 이적료까지 싸다... 토트넘 공격수 영입 준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