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에서 남녀 댄서 간 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18일 첫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댄서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댄서는 윤혜수. 앞서 남성 댄서들의 영상을 본 윤혜수는 가장 만나고 싶은 남성 댄서로 '5초남' 장준혁을 꼽았다. 윤혜수는 장준혁의 영상을 보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현대무용을 한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사이, 세 번째 댄서 송재엽이 등장했다. 송재엽은 사전 영상을 보며 호감 가는 여성 댄서로 윤혜수를 고른 상황.
송재엽은 윤혜수를 보자마자 "옆자리에 앉아도 되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가 앉은 자리는 방금까지 장준혁이 앉았던 자리였다. 세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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