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의 안타까움, “래쉬포드 쉬게 하고 싶은데, 여유가 없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18 17:20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팀 공격 핵심인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휴식을 주고 싶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부상자가 있어 래쉬포드에게 쉴 틈은 없다. 마르시알은 8주 동안 부상으로 결장 중이라 래쉬포드가 부담을 짊어져야 했다. 그는 이제 22세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래쉬포드는 맨유에 혜성같이 등장하며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올 시즌 알렉시스 산체스, 로멜루 루카쿠(이상 인터밀란)이 떠났다. 또한, 앙토니 마르시알이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면서 래쉬포드 혼자서 원톱 공격을 책임져야 했다.

이로 인해 부담감이 커졌고, 제 플레이가 나오기 힘들었다. 솔샤르 감독은 로테이션으로 래쉬포드의 짐을 덜어줘야 하나 루카쿠의 이적과 공격수 보강 실패가 이를 자초했다.

맨유는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리버풀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그러나 리버풀은 공수 완벽함으로 리그 8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래쉬포드는 세계 최고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를 상대로 싸워야 하기에 부담은 더 커질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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